이번에는,
부산서구의 부민동과 아미동의
구정소식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훈훈한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의 면마스크 전달소식.
서구 부민동의 첫번째 소식은,
서구의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에서 면마스크를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인데요,
관내 주민이 직접 제작하여 기부한 면마스크 50개와
별도로 구매한 마스크 필터 200개를
부민동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20세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현재 마스크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마음 따듯한 소식이었습니다!
2. 부민동 새마을운동단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실시
다음으로,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시에서는 '세이프티존 부산' 운동을 하며,
개인방역과 도시방역에 열을 올리고 있죠.
이에 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이 한창인데요,
이번에는 부민동 새마을운동단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부민동 전역을 돌며 방역을 실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다른분들도 모두 함께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한형석 선생의 '자유아동극장' ' 복원추진
다음으로, 독립운동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이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자유아동 극장"이
부민동에 위치한 한형석선생의 거택에 복원된다고 합니다!
서구는 자유아동극장 복원 공사를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완공하는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자유아동극장에 대해 잠시 설명해드리자면,
"자유아동극장"은 한형석 선생이 1953년 8월 15일 건립한 아동극장으로,
아동극장이라는 개념 조차 없던 당시에 무료로 공연을 보이며,
2년 간 500여 회에 걸쳐 약 11만8천 명의 아동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움을 줬던 뜻깊은 곳입니다.
이에 서구는 건물을 3개층으로 구성하여,
1층은 한형석선생의 작품 공연이나 재능기부 공연 등을 위한 자유아동극장,
2층은 어린이교육시설, 3층은 한형석기념관으로 꾸며,
예술문화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1. 아미동 9통, 12통 '안심마을' 되다.
첫번째 아미동 소식은 서구 아미동의 9통과 12통이 이번에,
부산시가 추진하는 ‘2020년 안심마을(CPTED)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안심마을(CPTED) 조성 사업은 범죄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데요,
기존의 아미동 9통과 12통 일대는 노후 주택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오래된 주택들과 좁은 골목길 등으로 인해 어두운 느낌이 강했던 터라,
많은 주민들이 위험속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의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CCTV 설치, 골목길 포장 등 셉테드(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등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치안 향상은 물론이고, 주거환경 개선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변화될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아미동 새마을부녀회의 '수제 면 마스크' 선행
이번에는 아미동 새마을부녀회의 '수제 면 마스크' 선행소식입니다!
이번 아미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레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170매를 아미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미동 새마을부녀회의 채영숙 회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하셨는데요,
정말 서구의 훈훈한 모습입니다!!
3. 아미동 회전교차로 두 배 확장, 더 편해진 교통.
다음으로, 그동안 구민들에게 애로사항중 하나였던,
아미동 까치고개 입구 회전교차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정비공사가 완공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전의 좁은 교차로로 인해 자주 일어났던 교통혼잡을 위해,
서구는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공사에 나섰었는데요,
이에 주변 건물들을 철거하고, 기존 교차로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두 배로 넓혔고,
교차로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전 할 수 있는 교통섬도 설치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기존의 교통제층이 해결되어,
특히 대형차량 운전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 아미동 신상교회, 사랑의 라면 기부.
마지막으로, 서구 아미동의 산상교회에서
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상당의 사랑의 라면을 기부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산상교회에서는 원래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료급식이 중단되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히셨습니다!!
지금까지,
서구의 부민동, 아미동을 중심으로한,
구정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글은 부산 서구 서포터즈 공식 포스팅 글입니다)
(위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저작권이 해결된 이미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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