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동백섬 + 누리마루 + 더베이101 까지(해운대 가볼만한곳 / 해운대 데이트코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해운대 동백섬과 누리마루입니다!

예쁜 전경을 간직한 해운대 APEC 누리마루.

먼저 동백섬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해운대 달맞이길의 반대편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으로,

이름의 유래는, 과거 많은 동백나무를 보유하면서, 봄이면 온통 동백꽃으로 물든 섬을 보고 생긴 이름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실제 섬으로 있었으나, 지금은 섬과 육지가 이어져 있는상태로, 육지로 이동해 갈 수 있습니다.

아마 부산 지역분들이 아니면, 알지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대부분 처음 들으시면, 배로 이동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동백섬으로 가실려면, 지난번 설명드린 달맞이길로 부터 해수욕장의 반대편의 위치한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로 가시면, 거기부터해서 동백섬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동백섬안에는 동백공원을 비롯해 가장 유명한 과거 APEC 정상회담을 했던 해운대 누리마루가 위치해 있습니다.

맨위의 사진 또한 동백섬내의 포토존에서 찍은 누리마루의 모습입니다.

 

누리마루의 경우, 2005년에 열였던 APEC 정상회담을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로, APEC회담 당시에 각 나라의 대표들이 수없이 칭찬을 할 만큼, 빼어난 장관으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회담이 끝난후로 시민들에게 개방이 되며, 지금은 많은 관광객의 부산 해운대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 APEC 정상회담 당시, 회담장소의 모습

이렇게 누리마루 내부로 들어서면, 과거 회담장소 또한 개방되어 볼 수 있으며, 위의 오른쪽 사진 처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회담자리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과거 각국 대표들이 왔던 사례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꼭 들르는 필수코스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곳에 오면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해운대 자체가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만....)

APEC 정상회담 당시 각국의 대표의 모습 및 사인.

이렇게 보면, 2005년 당시 회담에 참석했던 각국 대표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외부에 나가면, 그 당시 정상회담과 관련된 많은 장소들을 직접 확인하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APEC 정상회담을 위해 만들어졌다보니 그와 관련된 모습들을 많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우리들에게는 이러한 점이 크게 중요하지 않죠ㅎㅎ

 

아마 그보다 대부분들이 예쁜 풍경위주의 모습을 생각하시고 많이들 찾아오실텐데요,

물론 누리마루 건축물을 비롯한 주위의 풍경또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탁트인 부산앞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동백섬 해변 산책로와,

APEC 누리마루와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예쁜 장관을 간직한 누리마루 전망대까지.....

정말 데이트코스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누리마루의 내부의 모습.

이외에도 바로옆에 근접한 해운대 해수욕장이나 주변 해운대 관광 코스도 많기 때문에,

접근성도 뛰어나고, 데이트 코스짜기에도 좋기 때문에 더욱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주변의 다른 볼거리로 또 유명한 해운대 더베이101이 있죠.

더베이101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예쁜야경으로 손에 꼽힐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인스타나 페북과 같은 SNS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야경명소이죠.

그덕에 항상 수많은 인파로 넘처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kiss8004/220781115546 (왼쪽) / https://blog.naver.com/ybhansung/221548177390 (오른쪽)

더베이101에 가시면 ,위의 사진들 처럼 예쁜 야경을 충분히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더베이에 가서 사진을 찍었지만, 찍는 재주가 없는관계로 위에 처럼 예쁘게 찍지는 못했네요ㅠㅠ)

(그래도 밑에 제가 찍은 사진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여행>

 

(CCL허락을 받고 출처를 작성한 사진외는 제 개인사진들 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