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서구 소식지!!!
벌써 올 한해가 지나가고,
추운겨울이 연말에 다시금
노크를 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새로운 소식들을
놓칠수는 없죠!
그동안 또 업데이트된 서구의 새로운 소식들을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1. 착공을 시작한 천마산 관광모노레일!
먼저 첫번째 소식은
그동안 서구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여러번 언급되었던 '천마산 관광모노레일'이
드디어 착공한다는 소식입니다.
2023년 완공 예정을 목표로 하는 천마산 관광모노레일은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이라는
명칭을 통해 서구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죠!
이에 서구는 지난 10월 29일 복합전망대 건립 예정지와
인접한 천마산조각공원 운동장에서
'천마산 관광모노레일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총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되는 본 사업은
천마산 일원에 복합전망대와 이곳으로 가는
부산 최초의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망대는
천마산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평화의 여신상'도
세워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복합전망대와 연결되는 스카이워크는 천마바위 위에 조성되는데
강화유리와 바닥이 뚫린 디자인그레이팅을 통해서
더욱 스릴있게 구성된다고 합니다!
완성된 서구 천마산의 새로운 모습!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2. 서구의 구립도서관 하나부터 열까지!
지난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통해
서구에 들어설 구립도서관의 구체적인 계획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서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구립 서구도서관 청사진이 드디어 나왔는데요,
지난 서구도서관 건축설계 공모심사에서
뽑힌 당선작을 통해서,
서구는 12월 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7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관은 2023년 말 준공과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서구는 서구도서관에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한국전쟁 피란민 이주지역인 아미동의 역사성,
그리고 입주자의 80%가 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층인
행복주택(767세대) 인접지역인 점까지
반영하여 더나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유열람공간 '까치고개 책마루'는
아미동 골목길을 차용한 등고선 형태와
그 위에 작은집을 형상화하기도 하였고,
또 피란수도 아카이브 특화공간인 실버자료실,
문화교육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독서와 힐링을
만끽할 야외독서데크와 휴게조망데크 등등!
여러부분에서 정말 기대가 되네요!!
3. 17일 되어야 알 수 있는 서구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계획
다음은 많은 분들이 주목하실만한
서구민에 대한 서구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관련
소식입니다!
서구는 11만 전 구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얘기가 나왔다는 데요,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지급하는 것으로,
서구는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53억 원을 긴급편성하고
서구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함이며,
또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계기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1월 22일 기준으로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며,
설명절 전까지 세대별로 계좌 입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는 12월 17일 내년도 본예산안이
서구의회에서 통과돼야 지급이 가능한 사안이긴 합니다.
자세한 계획이 확정이 되면,
서구는 서구 홈페이지와 SNS,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해요!
4. 부산 지자체 최초 마스크사업단 설립!
다음으로 서구가
부산 지자체 최초로 '마스크사업단'을
설립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서구와 서구지역자활센터가
부산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자활센터 마스크사업단을 설립하고
자체적으로 황사방역마스크(KF94) 생산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번 마스크사업 추진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발생과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마스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구민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자활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두가지 효과 모두를 기대하는 방안인데요,
서구와 자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국내 기업의 마스크 자동화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인력과 자활참여자 10명을 배치해
자체 브랜드인 '딱! 좋은 마스크(가칭)'를 시험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증을 잘 처리 된다면,
빠르면 내년 2월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저비용 고품질 마스크 생산으로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서구의 마스크 사업!!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5. 변화하는 동대신2동 닥밭골행복센터!
다음으로, 동대신2동의
닥밭골행복센터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지난 11월 16일 개관식과 함께 다시 문을 열었다는데요,
닥밭골이 벽화마을로 유명세를 타던 2013년 2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뒤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도로와 연결된 2층은 북카페로 운영돼 왔었죠.
하지만 공간이 협소한데다 시설이 노후해 활용에 한계가 있었고,
1층과 2층이 연결이 안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었죠ㅠㅠ
그래서!
닥밭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는데요,
덕분에 공간이 한층 넓어졌으며
천장과 벽체 누수 등 노후 부분도 말끔히 정비됐었다고 합니다!!
또 아래층과 위층의 연결 통로도 만들어지고,
옥상도 루프탑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구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건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앞으로 닥밭골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1층은 각종 프로그램 공간이나
마을공동체 공동작업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회의·행사 등으로 대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극장인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복원 공사가 첫 삽을 떴다는 소식과,
민선 7기 공약이행 구민평가회 개최,
서구,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탄소포인트제의
참가자를 연중 상시 모집,
서구 서대신1동과 아미동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모두들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며
이번 서구 소식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부산 서구 서포터즈 공식 포스팅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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