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개강 연기 / 대학 사이버강의] 대학교 사이버강의 연장과 오프라인 개강에 대해서.
(사이버강의 질, 등록금반환, 학기성적처리 및 장학금 문제까지, 학생들의 의견도 사이버강의 연장과 오프라인 개강, 두 편으로 나뉘어.) 최근 전세계로 전파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대학가에는 비상에 걸렸다. 지난 2월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대학들은 먼저 2주 개강연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우리의 예상을 넘어섰고, 대학들이 말한 2주만으로 코로나를 잠재우는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대학가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개강을 사이버강의를 통해서, 2주간의 온라인수업 후 정상적인 오프라인 수업 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 봄이 한창인 4월이 되어서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의 공포속에서 살고 있다. 결국 당초 2,3주로 계획되었던 사이버강의는 연장에 연장을 ..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