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립운동가] 김원봉의 아내이자, 부산 독립운동가 박차정의사.(부산 역사교육/ 부산위인 / 부산 역사탐방)
의열단 단장 김원봉선생의 결혼후, 의열단은 함께 이끌었던 박차정의사. 박차정 의사는 1910년 5월 7일, 부산 동래 복천동에서, 일제의 무단통치에 비분강개하여 자결하신 아버지와, 약산 김원봉선생의 의형제인, 김두전 선생과 육촌사이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나, 누구보다 강직한 부모님을 두었던 그녀는 이러한 가정환경속에서 자란만큼, 남다른 민족의식을 가졌던 '위인'이었습니다. 항일여성운동으로 알려진 학교인, 동래일신여학교를 다닐때부터, 일제에 대한 항일의식을 키워가던 박차정의사는, 근우회활동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근우회의 핵심간부로 활동하던중 '근우회'사건을 통해 일제에 검거 되어, 구속되는 고초도 있었지만, 그녀의 민족의식은 꺽이지 않았고, 석방이후 1930년 중국으로 망명..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