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부산시 뉴미디어 멤버스 활동中, "걷기좋은부산 - 도심 속 테마코스 ➂ : 남부산 추억산책코스"편>
(참고사항 : 본문내용 및 사진의 날짜는 부산시 뉴미디어 멤버스 활동일을 기준)
벌써 세번째 포스팅을 맞은 "도심 속 테마코스"!!! 이번에는 "남부산 추억산책코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어릴적 한번쯤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공원나들이에 갔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공원을 함께 걸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그 당시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했을때 많이 바뀐모습이죠.
그동안 스마트폰이 만들어지고 또 상용화되는 등, 짧은 시간동안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요즘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면에서, '레트로'가 유행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먼저, 이번코스는 중구에서 동구로 이어지는 코스로,
민주공원과 중앙공원 충혼탑을 지나 부산 레트로의 대명사 이바구길에 이어, 친환경 스카이웨어 전망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코스를 지나는 내내 과거의 추억과 향수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알아가실 수 있는 코스로,
걷는 내내 한쪽으로는 부산항대교를 비롯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남부산의 풍경도 함께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남부산 추억산책코스로 떠나볼까요?
코스의 첫 지점은, 중구에 위치한 민주공원입니다!
부산 민주주의의 역사를 담고 있는 민주공원은 주변에 동대신동, 보수동, 영주동을 두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동대신역입니다.
민주공원내에는 지난 부산 민주주의 역사를 담고있는 조각공원과 기념관이 있으며,
조각공원에서 기념관으로 가는 길 옆으로는 부산광복기념관도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부산의 역사와 과거의 향수를 함께 느끼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민주공원을 한번 둘러보고 내려오면, 바로 반대편에 중앙공원 충혼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혼탑은 1983년 8월 15일에 건립되어, 정부 수립이후 순직하신 부산출신 국군과 경찰관을 비롯한 호국영령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충혼탑을 오를때는, 조국을 위해 목숨바치신 호국영령분들의 안식에 방해되지 않도록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올라야한답니다.
올라가면 멀리서 봤던 모습보다 더 크고 웅장한 모습의 충현탑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그 옆에 펄럭이는 태극기는 보니 저도 모르게 가슴한켠이 뭉클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저에게 있어서는 어릴적 부모님 손을 잡고 함께왔던 충현탑에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묵념이 어떤것인지도 몰랐던 그때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민주공원에서 충혼탑까지 오르는데는 완만한 경사로 되어있어, 어려움없이 올라갈 수 있었어요.
특히 충혼탑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 옆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이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오르실 수도 있답니다
이제 다음코스로 이동해야겠죠?^^
동구 이바구길로 접어들기 전, 먼저 가는길에서 '영주 하늘눈 전망대'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곳은 남부산의 바다전망을 잘 볼 수 있는곳으로 부산항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진 탁트인 바다와 부산의 아름다운 도심이 어우러진 전경을 만날 수 있어, 숨은 야경명소로도 꼽히는 곳이랍니다~~
(2편에서 이어서~)
( 부산 공식블로그에 쓰여진 본 내용을 확인하려면 아래로↓ )
http://blog.naver.com/cooolbusan/222038562179
( 본 내용은 부산시 공식블로그 내 저자 본인의 포스팅을 참조하여 덧붙여 쓴 글임을 밝힙니다. )
(본 포스팅의 사진들은 저자 본인의 개인사진 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