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서구의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서구에 들어설 어린이복합문화공간부터,
소망계단 모노레일에 이어 부민동 복합센터까지!
서구의 새소식을 지금 바로 보시죠!
1. 새로운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더 나아가는 서구
첫번째 소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서구에 걸맞는 소식입니다!
바로 서구에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세곳이나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란,
부산시에서 15분 생활권 내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서구에는 구덕문화공원 다목적관과 서구문화원 작은도서관,
그리고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잇달아 선정되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이 중 먼저, 구덕문화공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가족친화적인 숲속 놀이터로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실감형 콘텐츠체험관으로 미디어아트전시관,
학습게임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공간, 재난대비 안전체험교육공간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어린이작은도서관은 아동도서, 전자신문, 스토리텔링 AI 로봇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책과 스토리를 접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외에 아미동 서구문화원과 부민동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내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각각 올 연말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남부민1동과 동대신2동에 들어선 보행편의시설!
다음소식으로 남부민1동과 동대신2동에 각각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이 설치되면서,
보행편의가 크게 개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남부민1동의 경우,
경사 엘리베이터와 수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지난달부터 운행에 들어갔는데요,
사진처럼 경사가 심해 그동안 노약자분들과,
어린 초등학생들에게는 위험하였던 길이
이번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안전하면서도 시간상 편의면에서도
훨씬 효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해요!
또한 동대신2동에 만들어진 소망계단 모노레일은
지난 5월 23일부터 시범운행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2인승 2대로 케이블카처럼 매달아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현수식 모노레일이라고 합니다!
동대신2동 소망계단은 대표적인 산복도로 계단길로,
192개의 계단이 있었던걸로 유명하죠......
이처럼 산복도로가 많은 서구에는
경사가 급한 마을길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보행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되어
서구구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해돋이로부터 천마산로까지, 도로로 가까워지다
이번소식은 서구의 두 산복도로,
해돋이로와 천마산로를 잇는 도로개설 공사가
5월부터 착공된다는 소식입니다!
예정 준공 시기는 내년 5월인 이번 도로개설공사는
그동안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도로교통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해돋이로 - 천마산로 교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일대는 더구나 급경사 지형이어서 구민들의 불편이 컸었죠.
그리고 천마산로에는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도
안내드렸던 천마산 하늘전망대, 누리바라기 전망대 등
여러 전망대들이 많아 관광객유치를 기대해도 좋을
서구의 관광자원들이 존재했는데요,
그동안의 천마산로 산복도로에 따른 접근성면에서
어려움도 이번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도 되네요!
이번 해돋이로 - 천마산로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천마산로 전망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편리하게
구경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4. 공사에 들어가는 부민동 복합센터, 구민들 만나기만을 학수고대!
다음으로 최근 서구의 소식들을 통해서 알수있듯
서구에 굉장히 많은 편의시설들이 확충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구민들의 생활문화 참여 기회와
맞춤형 돌봄 및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부민동 복합센터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옛 부용동사 자리로,
이곳에 지하 1층, 지상 8층규모 들어선다고 합니다!
각각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입주시설의 로비와 주차장이,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과 3∼4층에는 생활문화센터,
5∼8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요!
서구는 기존의 4층규모의 계획에서,
한단계 더나아가 기존의 두배규모인 8층규모의 시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서구의 새로운 슬로건인 아동친화도시에 맞추어
이와 관련한 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영향을 받은거라고 하네요.
이에 각각이 시설들을 살펴보자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부부나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곳으로,
상시 및 일시 돌봄은 물론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와 간식 제공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구요,
생활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문화 활동 공간 제공, 동아리 양성 및 지역예술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동아리와 지역사회 간 연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창조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설확충의 큰 요소로 자리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위해 영유아 놀이체험실, 장난감 및 도서 대여실,
요리체험실, 각종 교육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목적홀 등을
마련하고 보육전문가와 부모 간 정보 공유와
영유아 사업 모델 개발 등 서구 아동 복지의 거점기관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올해 서구 아동 및 청소년의회의 출범소식!!
이번 서구새소식의 마지막소식은
올해의 서구 아동 청소년의회가 출범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치게 될 2022년 서구 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4월 30일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합니다.
서구 초,중,고등학생 총 50명으로 구성된
이번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올해로 벌써 5회차를 맞이했다고 해요!
특히, 지난해 8명에 불과했던 초등생 참여자가 18명으로 늘어나
의회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번 의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가지며,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 활동,
인권축제 견학, 구의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서구에 필요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회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꾸는 서구에 있어
앞으로 더 주요한 역활을 하며,
서구와 더불어 아이들도 함께 더욱 성장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서구 새소식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외에도 서구에서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과,
모바일 헬스케어, 전통시장 화재공제 등
다방면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을 알렸습니다!
이번 새소식은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 풍성한 새소식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부산 서구 서포터즈 공식 포스팅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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